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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4]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를 대표하는 전통 군무 ‘세마’ 소개

2020-04-08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를 대표하는 전통 군무세마소개

 

- 꽃처럼 피어나는 끝없는 회전동작… 무아지경 속 신과의 합일 추구하는 신비로운 광경

- 이스탄불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터키 최대의 이슬람 도시 콘야에서 만날 수 있어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의 대표적인 전통 군무인 세마(Sema)를 소개한다. 2008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마는 긴 흰색 스커트를 입은 군무단이 빠르게 회전하며 추는 춤으로, 마치 꽃이 피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장관을 자아낸다. 이슬람 신비주의의 종교의식을 기원으로 하는데, 어려운 경전을 읽는 대신 춤을 통해 신을 만나고자 하는 신체 활동적 명상으로 종교적 의미를 가진다. 이스탄불(Istanbul)이나 부르사(Bursa)와 같은 터키 주요 관광지 문화센터에서 세마 공연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세마는 터키의 대표적인 전통 춤으로 여겨진다.

 

세마를 추는 수도자들을 세마젠(Semazen)이라고 부르는데, 세마젠들은 코란을 외우며 기도한 후, 대나무 피리 '네이(Ney)'의 반주에 맞추어 둥글게 회전하는 춤을 춘다. 신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여러 개의 흰색 스커트가 돌면서 꽃처럼 피어나는 세마의 모습은 환상적이고 경건하다. 빙글빙글 회전하는 세마의 주된 동작은 모든 만물은 돈다는 세상의 이치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상징하며, 계속되는 회전이라는 고통스러운 동작은 신을 만나기 위해 이겨내야 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회전 중 양팔을 벌려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대지를 가리키는 동작은 하늘로부터 전해지는 사랑과 은총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신과 더 가까워진다고 믿으며, 신과의 소통에서 나아가 마침내 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세마의 복장 또한 신성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시케(Sikke)’라는 기다란 모자는 무덤 앞에 있는 비석을 상징하는데, 사람은 모두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니 늘 선한 마음을 갖자는 뜻이다. ‘히르카(hırka)’라고 불리는 검은색 망토는 흙을 상징하며 우리가 죽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옷이다. 춤을 시작하기에 앞서 히르카를 벗는 것은 무덤에서 나와 신을 만날 준비가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마의 대표 의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옷은 ‘텐누레(Tennure)’라고 하는데, 수의를 상징한다. 세마를 추는 수도자들은 세마를 위한 옷으로 환복할 때 모든 행동에 앞서 모자와 신발 등에 입을 맞춰 배려를 표현한다.

 

세마는 이슬람 신비주의 중 하나인 메블라나교의 창시자 메블라나 젤랄레딘 루미(Mevlana Celaleddin-i Rumi)에 의해 창안되었다. 루미는 어려운 코란 경전이 아닌 춤을 통해서 신을 만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세마를 만들었다. 정통 이슬람교는 신을 향한 마음이 흐트러지고 타락과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속적인 춤과 음악을 금지했지만, 쉽고 즐거운 춤 동작을 통해 누구든 신을 만날 수 있다는 세마는 서민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루미의 가르침을 계승해 세마 의식을 진행하는 세마젠들이 무수히 생겨났고, 그들은 신의 가르침과 사랑을 세상에 전해왔다. 이에 유네스코는 그의 사상을 기리고자 탄생 800주년인 2007년을 루미(Rumi)의 해로 선정했다.

 

세마는 터키에서 가장 이슬람 색채가 강한 도시로 꼽히는 콘야(Konya) 지역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매년 12 월 중순에는 도시 전체에 메블라나 루미 페스티벌(Mevlana Rumi Festival)이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과의 합일을 이루는 밤이라는 뜻의 세비 아루즈 나이트(Seb-i Arus Night)로, 수백 명의 세마젠들이 진행하는 세마 군무가 펼쳐진다. 매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국내외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About Turkey

한편,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기준으로 두 개의 대륙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다. 매년 4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터키를 방문하며, 터키는 다양한 문화와 기후가 교차하는 허브이자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미식 등의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매 순간 여행객을 감동시킨다. 또한, 터키는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새롭게 재창조한 터키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으로 쇼핑 및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터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www.goturkey.com

[2020_04] 페루관광청, 쿠스코의 숨겨진 허니문 명소 추천

2020-04-08

페루관광청, 쿠스코의 숨겨진 허니문 명소 추천

 

- 인생의 한 번뿐인 허니문을 완벽하게 완성할 쿠스코의 숨은 명소 소개

-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와 온전한 휴식, 그리고 낭만적인 별빛 여행까지….

 

 

페루관광청이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일생에 가장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허니문을 완성시킬 쿠스코의 명소를 추천한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보내는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부터 청정 호수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그리고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숙소까지 한 번뿐인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별빛이 수놓은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 블라스 광장 & 플라네타리움

쏟아지는 별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의 잊지 못할 허니문을 보내고 싶다면 쿠스코의 숨겨진 명소로 알려진 산 블라스 광장(Plaza de San Blas)과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을 추천한다. 쿠스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산 블라스 광장의 림버스 레스토바(Limbus Restobar)는 쿠스코의 가장 아름다운 아경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핫 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테라스에 앉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둘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기 좋다. 쿠스코 시내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떨어진 플라네타리움은 쿠스코에 위치한 천문대로 고요하고 청명한 자연환경 속에서 하늘과 맞닿은 도시 쿠스코의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순간 찬란한 별빛이 가득 담겨 ‘감성 커플샷’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색 액티비티로 채운 허니문, ‘피우라이 호수

청명한 하늘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액티브한 허니문을 즐기고 싶다면 쿠스코 근교에 위치한 피우라이 호수(Lake Piuray)를 추천한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아래 오직 둘만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우라이 호수는 지평선 너머로 끝없이 펼쳐지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맑고 투명한 호수에서 즐기는 카누와 패들 보트부터 호숫가에서 즐기는 자전거 타기, 쿠스코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일광욕, 페루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까지 다채로운 이색 액티비티를 둘이서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액티브한 허니문을 즐기고 싶은 커플들에게 제격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온전한 휴식, ‘우루밤바

결혼 준비로 쌓여 있던 긴장과 피로를 풀고 싶다면 우루밤바(Urubamba) 지역을 추천한다. 우루밤바는 해발고도 2,807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쿠스코의 다른 마을 보다 상대적으로 고산병이 덜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에는 잉카테라 아시엔다 우루밤바(Inkaterra Hacienda Urubamba)를 비롯한 세계적인 여행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선정한 남미 두 번째 최고의 호텔로 꼽히는 아란와 신성 계곡 호텔(Aranwa Sacred Valley Hotel & Wellness) 등 럭셔리한 5성급 호텔들이 즐비해 스테이만으로도 완벽한 허니문을 선사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과 같은 자연 풍경은 물론 온천 및 스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 속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커플에게 이상적이다.  

 

페루관광청(PROMPERÚ)

페루관광청은 페루 관광분야의 홍보 및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페루무역관광부(MINCETUR) 산하의 독립 기관이다. 설립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의 관광 업계 및 미디어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도모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페루관광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페루관광청 홈페이지: www.peru.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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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4] 바다를 더 가까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호시노야 오키나와’, 오는 4월 소프트 오픈

2020-04-08

바다를 가까이 한적하게 즐길 있는호시노야 오키나와’, 오는 4 소프트 오픈

 

- 5월 그랜드 오픈에 앞서 연박 및 얼리버드 예약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저층형 오션 프런트 형 리조트 선보여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가 오는 4월 15일 ‘호시노야 오키나와(HOSHINOYA Okinawa)’ 소프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호시노 리조트의 플래그십 브랜드, 호시노야의 8번째 시설로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오키나와 본섬 요미탄촌의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스테이하는 동안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평온한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전 객실 바다와 가까운 저층의 오션 프런트 객실로 설계했다. 더불어, 오픈을 맞이해 투숙객들에게 2박 이상 투숙 시 기존 객실가의 25% 할인, 6박 이상 투숙 시 기존 객실가의 60%까지 할인해 주는 연박 할인과 얼리버드 예약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2020년 4월 15일부터 2021년 8월 투숙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섬에 살고 있는 듯한 한적하고 여유로운 스테이를 컨셉으로 ‘이노(Inoh)’라 불리는 산호 군도에 둘러싸인, 현재 오키나와에서는 희소해진 훼손되지 않은 자연 해안을 따라 총 100개의 객실을 배치했다. 더불어, 바다를 가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 객실 저층형 오션 프런트 리조트로 설계해 객실 내 큰 창을 열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 류쿠 왕국의 장군의 저택으로도 사용되었던 유적 ‘구스쿠(Gusuku)’에서 영감을 받아 ‘구스크 월’이라 불리는 담장을 객실 주변에 둘러 프라이빗 한 투숙을 완성했다. 리조트 바로 옆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경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반타 카페(Banta Café)’는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감상하기 좋다. 바다와 가까운 테라스, 누워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소파 자리 등 자연 해안이 만들어 낸 지형을 활용한 4가지 타입의 자리를 만들어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망고, 히비스커스 등 오키나와 현지 식재료로 만든 알록달록한 음료와 간식들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시노 리조트 대표 호시노 요시하루(Hoshino Yoshihara)는 “호시노야 오키나와에서는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마치 예전부터 머물던 섬마을 바닷가의 집에서 누구의 방해 없이 편안히 머물다 가는 투숙 경험을 선사하는 부분에 차별화를 두었다”라고 전하며 “모든 투숙객들이 호시노야 오키나와에 머무는 동안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롭게 해안 산책을 즐기고, 바다를 바라보며 온전한 휴식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총 1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어 커플, 가족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투숙객들이 오키나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침실 벽면에는 이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과 풍습을 스토리가 담긴 염색 천 벽지로 멋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호시노야 오키나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고 연중 이용 가능한 실외 수영장, 스파 등의 다채로운 부대시설과 시칠리아의 요리 기법을 조합한 ‘류큐 시칠리아나’ 컨셉의 요리는 투숙의 즐거움을 더한다.  

[2020_03] 터키문화관광부, 터키의 다채로운 비건푸드 소개

2020-04-08

터키문화관광부, 터키의 다채로운 비건푸드 소개

 

- 고기 없는 미트볼 ‘치이 쾨프테’와 터키식 밀전병 ‘괴즐레메’ 그리고 기절할 만큼 맛있다는 터키식 가지구이까지…

- 알고 먹으면 더 재미있는 터키의 대표 비건 푸드에 담긴 이야기 소개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세계 3대 미식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터키의 다채로운 비건 푸드를 소개한다. 동서양이 만나는 지리적 요새에 위치한 터키는 오스만 제국 시절 다양한 민족으로부터 흡수한 조리법을 바탕으로 풍부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터키 음식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터키 음식이 자극적이고, 매운 육류 요리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터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케밥은 터키 요리의 일부일 뿐이다. 터키는 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로, 밀가루와 각종 채소, 콩 등을 기반으로 한 채식 위주의 요리 또한 풍성하다.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비거니즘(Veganism)을 충족시킬 이색적인 터키식 비건 푸드를 소개한다.

 

터키의 고기 없는 미트볼, ‘렌틸 쾨프테

렌틸 쾨프테(Lentil Köfte)는 렌틸콩(Lentil)과 밀을 넣어서 만든 고기 없는 미트볼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아주 훌륭한 비건 메뉴이다. 양상추나 포도잎 등과 함께 내는데 부드럽고 아삭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원래 터키의 ‘쾨프테(Köfte)’는 미트볼의 원조 격인 음식으로, 전통적으로는 육류를 넣어서 만들고 날 것 그대로 먹는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렌틸 쾨프테는 보통 토마토소스와 고추, 각종 허브를 더해 맛을 낸다. 불그스름한 빛깔과 찰진 반죽의 모습은 언뜻 보았을 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트볼 반죽과 매우 흡사한데, 한 입 크기의 통통한 타원형 모양으로 빚어낸다. 밀 대신 쌀, 양파, 잣 등을 넣는 다양한 레시피가 있고 기호에 따라 호박이나 가지 등을 썰어 넣기도 한다. 또한, 길거리에서는 통밀을 주재료로 만든 치이 쾨프테(Çiğ Köfte)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치이 쾨프테도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와 토마토소스 또는 석류 소스 등을 넣고 반죽한다. 일반적으로 얇은 밀가루 반죽인 라바쉬(Lavas) 위에 치이 쾨프테와 각종 야채를 함께 올려 터키식 랩인 듀룸(Dürüm)으로 말아서 먹는다.

 

터키식 밀전병, ‘괴즐레메

괴즐레메(Gözleme)는 유프카(Yufka)라고 불리는 밀가루 반죽을 아주 얇고 넓게 펼친 뒤 그 위에 다진 시금치나 감자 등의 토핑을 올려서 사치(Saç)라고 하는 철판에 구워 내는 터키의 전통 음식이다. 괴즐레메에 올라가는 토핑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기나 계란 등을 제외하고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어 비건 메뉴로도 사랑받는다. 보통 둥그런 가장자리를 모두 접은 정사각형 모양 또는 반죽을 반만 접은 반달 모양으로 완성하는데, 우리나라의 밀전병이나 멕시코의 케사디야(Quesadilla)를 연상시키는 친숙한 모습이다. 주로 식사 전 애피타이저나 가벼운 간식으로 즐기며, 터키인들에게는 어릴 적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음식 혹은 시장에 가면 꼭 사 먹었던 길거리 주전부리와 같이 향수를 일으키는 음식이다. 괴즐레메는 터키어로 ‘눈을 떼지 마.’라는 뜻인데, 이는 반죽이 굉장히 얇아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타버리기 십상이라 조리 시 절대로 눈을 떼지 말고 주의하라는 당부의 의미이다.

 

터키의 환상적인 가지구이, ‘이맘바이을드

이맘바이을드(İmambayıldı)는 터키식 가지구이 요리다. 커다란 가지를 반으로 잘라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을 각종 향신료와 버무려 올린 뒤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 굽는다. 터키의 전통적인 가정식 메뉴 중 하나로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차게 식혀 반찬처럼 내기도 한다. 미국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Master Chef)에 소개되며 유명해졌다. 이맘바이을드는 ‘이맘이 기절했다’라는 재미있는 뜻을 가졌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의 유래가 전해진다. 하나는 옛날에 한 이맘이 아내로부터 가지구이에 들어가는 귀한 재료인 올리브유가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 기절했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이 가지구이의 맛이 굉장히 훌륭해서 기절했다는 이야기다. 이맘은 아랍어로 이슬람교의 크고 작은 공동체를 통솔하는 지도자를 일컫는다.

 

 

About Turkey

한편,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기준으로 두 개의 대륙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다. 매년 4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터키를 방문하며, 터키는 다양한 문화와 기후가 교차하는 허브이자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미식 등의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매 순간 여행객을 감동시킨다. 또한, 터키는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새롭게 재창조한 터키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으로 쇼핑 및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터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www.goturkey.com/

[2020_03] 페루관광청, 미세먼지 피해 떠나는 청정 여행지 추천

2020-04-08

페루관광청, 미세먼지 피해 떠나는 청정 여행지 추천

 

- 쿠스코의 숨겨진 호수부터, 하늘을 거울처럼 비추는 아마존과 인생 샷을 선사할 청정 호수까지

-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벗어나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페루 여행지 추천

 

 

페루관광청이 지속되는 미세먼지 경보와 봄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지친 이들을 위해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페루로의 ‘피미 여행’을 추천한다. 쿠스코의 뜨거운 태양 아래 숨겨진 눈부신 호수부터 데칼코마니처럼 마치 거울을 마주하듯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아마존 강물과 신선한 공기, 설산이 만들어 내는 청정 여행지 69호수까지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페루의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쿠스코의 숨은 청정 여행지, 우만따이 호수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명한 하늘과 안데스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싶다면 우만따이 호수(Lake Humantay)로 떠나보자. 잉카 제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배꼽’이라 불리는 쿠스코에서 멀지 않은 우만따이 호수는 해발 4,220m에 위치해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우만따이 호수는 무엇보다 도심에서 떨어진 청정 지역으로 트레킹 트레일 옆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과 맑은 공기가 청량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험준한 산맥과 트레킹이 다소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을 위해 현지인과 함께 말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트레킹을 하며 마주하는 설산을 지나 걸어서 1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우만따이 호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아직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져 있는 호수로 호수 주변의 청정 자연을 한적하게 누리기 좋다. 특히, 쿠스코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객에게도 제격이다.

 

지구의 허파아마존이 선사하는 힐링,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

아마존의 청정 자연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Pacaya Samiria National Reserve)을 추천한다.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공원은 60% 이상이 열대 우림인 이키토스(Iquitos)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아마존 보호 지역이다. 미세먼지로 뿌연 국내의 하늘과 대비되게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공원은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맑은 강물과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빛깔의 경관이 보기만 해도 힐링을 선사한다. 카누 유영으로 큰 부리 새, 핑크 돌고래, 피라냐 등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이국적인 야생 동물을 찾아보거나 호화로운 크루즈를 타고 통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아마존의 석양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깨끗한 공기와 설산이 만들어 내는 그림 같은 풍경, 69 호수

가슴까지 뻥 뚫리는 맑은 공기와 파란 하늘, 그리고 설산이 만들어내는 호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페루 서부 와라즈(Huaraz)의 69 호수(Lake 69)가 제격이다. 페루에서 가장 높은 설산 우아스카란 국립공원(Huascan National Park)에 위치한 이 호수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여행객의 인증샷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최근 페루의 인기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만년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국립 공원 내에 69번째로 발견되어 69호수로 불리게 되었으며, 해발고도 4,604m에 위치해 트레킹 난이도 최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69 호수의 신선한 공기와 바닥까지 맑게 비추는 에메랄드 빛 호수의 비현실적인 절경은 가슴은 물론 시야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페루관광청(PROMPERÚ)

페루관광청은 페루 관광분야의 홍보 및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페루무역관광부(MINCETUR) 산하의 독립 기관이다. 설립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의 관광 업계 및 미디어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도모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페루관광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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